임상적으로 진단된 임신 중 자연유산 빈도는 약 13~15%이며 이 중 약 90%가 임신 12주 이전에 발생합니다.
가임 여성의 10~20%에서 경험하게 되며 대부분 산발적이고 비연속적이고 일회성으로 일어나는데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습관성 유산으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세포성 요인 : 억제성 세포 혹은 인자 결핍, 주조직적합성항원발현의 이상, 세포성 면역 조절의 이상 체액성요인 : 항인지질항체, 항갑상선항체, 항정자항체, 차단항체결핍
중격자궁, 쌍각자궁 ,자궁경부 무력증,자궁 내 막유착, 선근종 등
다낭성 산소 증후군, 당뇨, 갑상선 질환, 유즙 분비 자극 호르몬 질환, 황체기 결손 등
세균성, 바이러스성, 기생충학성, 진균성 등
단일 유전자 결손(factor V Leiden mutation, C 단백, S 단백 등)
환경적, 태반 이상, 내과적 질환, 운동 등
임신 시도 전에 생리와 상관없이 남편과 같이 방문하여 습관성 유산 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부터 치료를 시작하며 대부분 아래의 방법을 복합하여 치료합니다.
엽산은 일반적으로 임신 한 달 전부터 복용을 시작하여 임신 12주까지 계속됩니다.
헤파린과 저용량의 아스피린 치료 / 면역글로블린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