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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유방울혈(젖몸살)

분만 후 첫 1주일 동안 초유에서 성숙유로 변화하면서 유방에 젖이 차게 되는데 이 때 제대로 젖을 먹이지 않으면 생후 3~6일 경에 유방에 젖이 고여서 꽉 찬 느낌이 들다가 더 심해지면 유방이
땡땡해지면서 엄청 아파집니다.
젖이 불게 되면 유방이 공처럼 부풀면서 유두는 불어나는 젖에 눌려서 납작해집니다. 또한 생후 1주 이후에도 모유수유를 빼먹는 경우, 울혈은 언제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02유방울혈 예방

  • 1

    수유를 자주 합니다.(1일 8~12회)

  • 2

    수분 보충이나 분유는 피합니다. (첫 3~4주 동안 특별히 의학적인 소견이 없는 한)

  • 3

    4시간 이상 아기가 자면 깨워서라도 젖을 먹이고, 젖먹이는 기회를 놓쳤을 경우에는 모유를 짜내어 줍니다.

03유방울혈 치료

  • 1

    유방울혈 시 아기에게 충분히 젖을 먹이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법입니다.

  • 2

    자주 젖을 먹이고 한쪽 젖을 다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팽팽하게 불은 젖을 아기가 물기 어려워하면 손으로 약간의 유즙을 짜내어 유륜을 부드럽게 만들어 아기가 빨기 쉽게 합니다.

  • 3

    수유 후 찬 물수건이나 얼음 팩을 수건에 싸서 냉찜질을 해주면, 울혈로 인한 통증과 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4

    양배추 잎을 사용합니다.
    깨끗하게 닦아서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양배추 잎 하나를 굵은 심 부분만 제거하고 가운데 구멍을 뚫어 유두만 내놓고 통째로 유방에 붙이거나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사용합니다.
    이 위에 브레지어를 착용하고 양배추 잎이 시들해지면 바꿔줍니다.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계속 사용하면 젖 양이 심하게 줄어들 수 있으므로 양배추 잎은 젖 양을 보면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