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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자궁근종에는 자궁보존 가능한 하이푸 시술

자궁근종에는 자궁보존 가능한 하이푸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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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69519

 

 

올해 40대 초 권모씨는 건강검진을 받으며 7cm의 자궁근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전부터 생리양이 많고 생리통도 아주 심한 편이었는데 그 원인이 자궁근종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 밖의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에 커다란 근종이 있다는 검사결과에 권씨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자궁근종은 이제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며, 그 원인이 딱히 밝혀져 있지 않은데다 자궁근종은 그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일반적인 증상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단 자궁근종을 가진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에는 그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되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 중에는 근종도 함께 커지고, 폐경 후에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허유재 병원 홍승옥 병원장은 “권씨의 경우처럼 생리통이 심하거나 양이 많을 때, 또한 소변이 자주 마려운 현상, 아랫배에 무언가 만져지는 현상, 난임이나 유산이 있을 때 자궁근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궁건강을 늘 체크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궁근종의 크기는 1cm미만의 작은 근종부터 거대근종까지 다양한 크기로 나타난다. 평소 생리통이나 생리 과다같은 증상 없이 1cm미만의 근종이라면 6개월 마다 정기검진을 통해 상태를 지켜볼 수 있지만, 3cm 이상이거나 다발성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수술 외에도 다양한 자궁근종 치료가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따라서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자궁근종 치료는 복강경 시술을 통한 자궁적출술, 근종 절제가 일반적이나 수술을 원치 않거나 자궁보존이 필요한 경우는 비수술적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치료법은 하이푸(고강도 집속 초음파) 시술이다. 초음파보다 강한 에너지를 모아 조직에 열을 가하여 치료하는 방식이다. 허유재 병원은 최신 국산 하이푸장비 도입으로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 방사선의 노출 없이 보존적 근종치료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