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접종입니다. 결핵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기 보다는 결핵이 몸에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접종입니다. 흔히 후진국 병이라고 할 만큼 제대로만 치료하면 잘 치료가 되는 결핵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접종 후에 흉이 남을 수 있고 임파선이 부을 수 있고 드물게 결핵에 걸릴 수도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병입니다.
경피용과 피내용이 있는데 효과는 둘 다 좋습니다. 다만 흉이 생기는 것이 크냐 적냐의 차이입니다. 1회만 접종합니다.
B형간염을 예방합니다. 요즈음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아직도 B형간염 보유자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접종인데
B형간염은 자궁경부암 접종이라고도 불렸던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과 더불어 암을 예방하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약의 종류에 상관없이 호환됩니다.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을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최근에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유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백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접종해야 합니다. 특히 파상풍은 접종하지 않으면 누구나 그리고 언제라도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2가 백신보다는 3가 이상의 백신이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이 WHO의 공식입장이므로
가능하면 좋은 것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총 5회를 접종하는데 가능하면 전체를 다 같은 것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소아마비를 예방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발생하지 않는 병이지만 발생하는 나라가 있으므로 접종하여야 합니다. 주사로 총 4회 접종합니다.
Hb백신이라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Hb균을 예방하는 백신인데 뇌수막염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위험 질병을 예방합니다.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4회 접종인데 약은 상호 호환됩니다.
홍역 볼거리 풍진을 예방합니다. 2회 접종을 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MMR이 자폐증을 일으킨다는 논문은 데이터 조작으로 밝혀졌고 사실이 아닙니다.
수두를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물집이 잡히고 무지하게 가려운 것이 특징인 병인데 드물게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접종을 꼭 해줘야 합니다. 1번 맞으면 85%정도 예방되고 2회를 접종하면 98%이상 예방되므로 2회 접종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두에 걸린 아이들은 나중에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으므로 수두 접종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는데 돌부터 접종합니다.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는데 사백신이 현재 국가에서 권장하는 기본접종입니다. 일본뇌염 모기는 지금도 많으므로 반드시 접종해야 합니다.
연중 접종을 합니다. 사백신은 총 5회를 접종하고 생백신은 총 2회 접종합니다.
독감을 예방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해마다 접종을 하고 아이들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는 독감에 걸리면 위험할 수 있고 태아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을 해줘야 합니다.
가을이면 접종을 시작하는데 독감 약이 나오면 바로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효과는 일 년 정도 갑니다.
폐구균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폐구균은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의 심각한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그 외에도 중이염과 축농증도 상당수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의학적으로는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13가지 폐구균을 예방하는 13가 백신과 10가지 폐구균을 예방하는 10가 백신 두 종류가 접종되고 있는데 현재 13가 백신이 더 많이 접종되고 있습니다. 총 4회를 접종합니다.
로타 바이러스 장염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흔히 가성콜레라라고 불리는 로타 장염은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만으로는 예방되지 않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입니다.
3회 접종하는 5가 백신인 로타텍과 2회 접종하는 1가 백신인 로타릭스 두 종류가 있습니다. 두 약은 호환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접종할 때 수첩에 약 이름을 반드시 적어두어야 합니다.
A형 간염을 예방합니다. 만 2세가 되면 A형 간염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접종은 기본접종은 아니지만 반드시 접종 해야 할 접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43세 이하의 부모들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