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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유방통

유방통은 유방 센터를 찾는 신환의 약 25%에서 주 증상으로 호소할 정도로 많은 여성을 괴롭히는 증상입니다.
대개의 경우 유방암과 심각한 질환이 두려워 병원을 찾게 되나 실제로는 유방암 환자의 경우 10% 정도에서만 유방통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통의 원인은 유방 질환의 다양성 못지 않게 그 원인이 다양하며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나 대개의 경우 유방암 검진 후 환자에게 암이 아니라는 것만으로 진료를 끝내는 수가 많습니다.
본원 유방센터에서는 유방통을 원인에 따라 분류하며 적절한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02주기적 통증

배란기 전후와 생리 전 3~4일 동안 느끼는 유방통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정상적 생리통의 일종으로 젊은 여성에 잘 나타납니다.
주기적 유방통은 유방이 작으면서 밀도가 높은 유방을 가진 사람에게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유선을 자극할 수 있는 약제를 복용하는 경우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03비주기적 통증

유방질환

유방암, 낭종, 유방 양성종양, 유관확장증, 지방 괴사증, 유방섬유 낭성변화 등 유방 조직내 발생하는 병변들로 인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유방통 유발 음식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호르몬에 의한 경우

에스트로겐의 과다분비, 프로게스테론 분비 감소 또는 프로락틴의 과다 분비 등에 의해 유방통 발생

약제에 의한 경우

호르몬 치료시

피임약, 갱년기 치료제

항생제

이소니아지드(결핵약), 케토코나졸(무좀약)

위장약

시메티딘, 라니티딘, 옴프라졸

심혈관 약제

캡토프릴, 디곡신, 메틸도파, 니페디핀

신경 안정제

디아제팜, 할로페페리돌, 페노디아진

습관성 약제

암페타민, 헤로인, 마리화나

04유두분비물

유두 분비물은 암을 비롯한 유방질환뿐만 아니라, 호르몬 이상, 정상 생리현상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유방증세입니다.
양성현상으로 인한 분비물은 양이 적어 대부분 일부러 짜야 나오고 양측유두의 여러유관에서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암이나 유방질환과 관계있는 분비물은 한쪽 유두의 한개의 유관에서 나오고 양이 많아 저절로 또는 가벼운 자극으로도 분비물이 나와 옷에 묻을 수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색깔에 따라서도 감별을 해볼 수 있는데 빨간 피색, 맑은물 색깔의 분비물은 조직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피가 섞인 분비물이나 물 같은 분비물이 한쪽 유두의 하나의 유관에서만 나온다면 전문의와 상의를 필요로 합니다.

05유방이 석회화

석회화란 작은 칼슘 덩어리를 의미하며 유방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정상적으로 생길 수 있으며 섬유선종이나 낭종과 같은 양성 질환이나 염증 반응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석회화는 매우 흔하고 대부분 큰 해가 없지만 간혹 유방암의 한 소견일 수도 있습니다.
미세 석회일 경우 매우 작아 만져지지 않고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되며 유방촬영술 판독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 의해 조직검사를 해야 할지 추적 관찰을 해야 할지 등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06악성 종양

유방에서 만져지는 멍울의 약 80~90%는 유방암이 아닌 양성 질환입니다. 악성 종양은 유방암을 뜻하는 단어로 유방암에도 침윤성 유방암, 상피내암, 악성엽상 종양 등이 있습니다.
상피내암과 악성 엽상 종양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성질이 5% 미만으로 초기 치료를 잘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07섬유선종 및 기타 양성 종양

  • 1

    섬유선종

호발연령

20~40에서는 젊은 여성에 발생되는 유방 종양 중 가장 흔합니다.

발생원인

성장과정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과 반응으로 정상세포의 변형에 의해 발생되기도 하고 성인에서는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발생되기도 합니다.

유방암과의 관계

섬유선종 자체는 유방암이 아니나 이 종양을 가지고 있었던 여성에서 유방암의 발병률이 정상 여성보다 1.2~1.9배 높아지며
간혹 성장이 멈추어 있던 섬유선종이 오랜 세월 에 유방암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1cm 이내의 섬유선종은 유방 성장 과정에서 발생된 일시적 변형일 수 있으므로 일정기간 성장 여부를 관찰 후에 증식성이 없을 경우
구태여 제거할 필요는 없으나 1cm 이상의 섬유선종은 병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고 또한 임상 증상이나 영상 검사만으로 진단할 경우에
10~30%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조직학적 확인이 필요합니다.

  • 2

    기타 양성종양

유관 유두종

유선관내에 좁쌀알 크기의 혹으로 시작되며 약 60%에서 유두 출혈로 발견됩니다. 유두종이 있었던 사람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일반인에 비해 3.3배이고 수술 시 이미 유방암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약 6%정도 됩니다.
특히 다발성 유두종의 경우는 약 43%에서 비정형세포 과증식증을 동반하고 있어 유방암 발생률이 약 10~30%로 높아집니다.

양성 엽상 종양

영상 검사 상 섬유선종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므로 조직학적 검사로만 감별이 가능합니다.
섬유선종과 달리 증식성이 강하여 재발이 잘되고 일단 발생되면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낭종

대개의 경우 양성 질환이나 간혹 유방암의 일부에서 낭성 변화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유방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그 밖에 유선 분비가 자극 되었을 경우
유관확장과 낭포형성이 촉진되어 발생되기도 합니다.

치료

크기가 작을 경우 관찰만 시행하면 되나 동통이나 멍울이 촉지 될 정도로 크기가 큰 경우 또는
낭종내 증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08섬유낭종성 변화

전체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유방의 유선, 결체 조직의 변화로 여성의 생리 주기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여성 호르몬과 관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유방의 만져지는
멍울이나 겨드랑이와 유방의 통증으로 나타나며, 이는 특히 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섬유낭종질환은 하나의 생리현상이기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동반되는 통증은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키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 홍차, 콜라, 코코아, 초콜렛 등의 음식을 피함으로써 많은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제재를 유방에 발라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하며, 심한 경우는 여성 호르몬 차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유방의 섬유낭종성 질환은 병이라기 보다 오히려 하나의 생리 현상입니다. 유방에 응어리가 만져지면서 유방통이 발생하면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에 초조해하지 마시고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 및 진찰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09염증성 질환

유방염과 유방농양은 여성들이 흔히 접하는 질환으로 대부분 치료가 잘되나, 수유기와 비 수유기에 발생한 염증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방법이 다르므로 관심이 필요합니다.
수유기의 유방염은 흔히 젖몸살이라고 하는 것으로 수유여성의 약 2~3%가 경험하는 일로 수유 중 유두의 균열이나 심한 자극에 의해 유방 내에 세균이 침투해 생기며
증상은 유방의 국소적 통증과 함께 발열, 오한 등으로 나타납니다. 치료가 지연되거나 부적절하게 치료되면 유방 농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염이 생겼다고 수유를 중단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염증부위에 따뜻한 마사지로 막힌 유관이 풀리도록 한 후, 젖을 잘 짜내면 치료가 잘됩니다.
농양이 생긴 경우는 고름을 빼내는 수술을 같이 받아야 합니다. 비수유기 유방염은 유방외과질환의 약 5~6%를 차지하는 흔한 병으로 유관에 세균이 번식하거나 유관 내용물이 유방조직으로
역류하여 염증이 생깁니다.유두 밑 쪽으로 잘생기며 고름을 잘 형성합니다. 덩어리를 형성하는 경우도 많고 암과 감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며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유방조직의
절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고 유두함몰과 동반된 경우는 유두 복원술을 같이 시행합니다.

10여성의 액와부 부유방

포유류에서는 양측 겨드랑이에서 서혜부(사타구니)까지 이르는 유선이 있어 여러 개의 유방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이나 영장류의 동물들은
다른 부분은 다 퇴화되고 가슴부분에만 유선이 남아 있다가 사춘기가 되면서 발육합니다. 그러나 여성 중 일부는 가슴 이외의 부위에 이러한 유선을 따라 유방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가장 흔하게 생기는 곳은 겨드랑이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유두가 같이 달려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유방도 유방이기 때문에 유방과 똑같이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크기의 변화와 유방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드물게 유방암이 생길 수도 있지만 대부분 유방암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약간 불룩하고 통증이 없으면 그냥 가지고 지내셔도 무방합니다.
너무 커서 보기가 흉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혹은 다음 임신을 할 예정인 경우는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겨드랑이 유방은 수술로서 제거하면 완치되며 수술 흉터도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